스트레스, 불안, 우울감… 누구나 겪지만, 아무에게나 털어놓기 어려운 이야기. 혹시 "심리상담은 나와 상관없는 얘기"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? 서울시는 이런 고정관념을 바꾸고 누구나 쉽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‘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무료 또는 저렴한 심리상담 서비스의 신청 방법부터 상담 형태, 대상자 조건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 마음이 지쳤다면, 지금이 바로 나를 위한 투자 타이밍입니다.
-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?
- 핵심 포인트
- 어떤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?
-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요!
- 신청 방법은?
- 지원 내용 및 비용
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?
서울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련한 공공 심리지원 프로그램입니다. 심리적 어려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, 연령이나 직업, 소득에 상관없이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모든 사람이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.
핵심 포인트
-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 (직장, 학교 등 서울 생활권자 포함)
- 전문가 심리상담 최대 8회 지원
- 비용 부담 적음 (무료 또는 소액)
어떤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?
서울시가 협약한 심리상담센터·정신건강복지센터·정신과 병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,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
- 임상심리사, 정신건강전문요원 등과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
- 최대 8회까지, 1회당 50분 이상
- 본인부담금 최소 또는 면제 (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)
-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
- 화상 또는 전화상담으로 접근성 높음
- 우울, 불안, 스트레스 수준을 스스로 점검
- 위기감지 시 전문기관으로 연결
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요!
- 일상 속 불안감, 우울감, 스트레스가 점점 커지고 있는 분
- 인간관계, 가족 갈등, 진로 고민으로 머릿속이 복잡한 분
- 정신과 진료 전, 심리상담부터 받아보고 싶은 분
- 청소년, 주부, 직장인, 노년층 등 모든 연령층 환영
신청 방법은?
- [복지로 홈페이지] 접속
- 로그인 → 복지서비스 신청 →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클릭
- 개인정보 입력 및 신청 완료
-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센터 1566-3232
-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
소제목
자격 조건 | 본인부담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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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 등 | 0원 (전액 무료) |
중위소득 70% 이하 | 0% |
중위소득 70~120% | 10% |
중위소득 120~180% | 20% |
중위소득 180% 초과 | 30% |
- 1급 상담사: 회당 8만원
- 2급 상담사: 회당 7만원
※ 정부지원금 제외 후 소득에 따라 차액 부담
※ 바우처는 신청일 기준 120일간 유효, 연장 및 재신청 불가
상담은 철저히 비밀보장
상담 내용은 제3자에게 공유되지 않으며, 모든 상담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진행합니다. 마음 편히 털어놓으셔도 괜찮아요.
마무리하며 – “마음 관리,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”
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, 마음이 지치면 상담실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. ‘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’은 여러분의 마음이 다시 가벼워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. 지금이 바로 당신 자신에게 마음을 돌려줄 시간이에요. 당신의 마음에 투자해보세요. 변화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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