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에서 도입한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기권 형태의 교통카드입니다. 월 정액제로 운영되며,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한 달간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혜택과 후불카드 사용 여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1. 기후동행카드란?
2. 누가 사용하면 좋을까?
3. 사용 방법 및 적용 범위
4. 요금 및 할인 혜택
5. 후불카드 사용 가능 여부
6. 추가 문화·여가 할인 혜택
1. 기후동행카드란?
기후동행카드는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적인 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정책적 지원의 일환입니다.
- 일정 금액을 내면 한 달간 지하철과 버스 무제한 이용 가능
- 교통비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소 효과
- 서울 지역에서 우선 시행 후 확대 예정
2. 기후동행카드는 누구를 위한 건가?
이 카드는 특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합니다.
✔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
✔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, 직장인, 청년
✔ 후불카드를 연동해 간편하게 이용하고 싶은 사람
✔ 매달 교통비 절약을 원하는 경우
3. 사용 방법 및 적용 범위
- 서울 지하철 1~9호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
- 서울 시내버스 및 김포골드라인 일부 구간 포함
- 광역버스 및 수도권 전철 일부 구간 제외
① 카드 구매: 지하철 역사 내 판매기 또는 온라인 구매 가능
② 충전: 지하철 무인 충전기를 통해 30일 단위 충전
③ 청년 할인 적용: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 인증 후 할인 적용
4. 요금 및 할인 혜택
기후동행카드는 일반 이용자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.
- 일반 이용자: 62,000원(30일권)
- 청년(만 19~39세): 55,000원 (7,000원 할인)
- 따릉이 포함 요금제: 일반 65,000원 → 청년 58,000원
✔ 정액제로 교통비 부담 완화
✔ 기존 대비 최대 30~50% 절약 가능
✔ 정기적으로 이용할수록 혜택 극대화
5. 후불카드 사용 가능 여부
이제 기후동행카드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✔ 충전 없이 매월 자동 결제 가능
✔ 신용카드사 제휴 후불교통카드로 결제 가능
✔ 기존 정기권 혜택 그대로 유지
✔ 자동 충전 기능 활용 가능
- 일부 카드사에서만 후불 기능 지원되므로 사용 전 확인 필요
- 사용자의 신용카드 한도 및 결제일에 따라 변동 가능
6. 추가 문화·여가 할인 혜택
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서울시립과학관, 서울대공원, 서울식물원 입장료 50% 할인
- 서울달(여의도 전망대) 탑승료 10% 할인
- 국립발레단 정기 공연 티켓 10% 할인
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대안이 될 뿐만 아니라,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정책입니다. 후불카드 이용도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, 본인의 카드가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최대한 혜택을 활용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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